
경의선 숲길은 서울에 가장 유명한 홍대, 연남을 가로 질러 마포구 연남동에서 시작되어 용산까지 이어진 길입니다. 복잡한 도시 한 가운대 있으며 지친 서울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휴식의 공간이 되어주는 아주 매력적인 공원입니다. 볼 거리도 많은 경의선 숲길 코스를 달리면 달리기에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1. 코스 소개 및 특징
- 네이버 지도 링크 :
양 끝 구간인 서쪽 가좌역 가까운 연남동이나 동쪽 공덕역(공덕~용산 구간은 중간 연결통로가 매끄럽지 않음. 비추천) 시작하는 약 3.4km의 편도 코스입니다. 왕복 하면 총 7.8km가 되며, 아주 약간의 경사가 있으며 중간에 차도로 인하여 두 번 정도 신호 대기 구간이 있습니다.
또한 서울 시민들과 관광객들, 달리기를 좋아하는 서울의 러너들까지 모두에게 사랑 받는 장소입니다.
아침과 낮에는 평화로운 공원 느낌이며 간혹 산책하기 좋은 이른 저녁 시간대나 주말 낮에 가면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아서 달리기가 힘들 수 있지만 천천히 조깅을 하기에는 이만한 장소가 없습니다.
2. 코스의 접근성 및 편의시설
접근성
서울 도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용이합니다. 구간에
해당하는 가좌역, 홍대입구역, 서강대역, 공덕역 등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다양한
서울 버스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크게 가좌역이나 공덕역
기점으로 출발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편의시설
코스 중간에는 화장실, 각종 마트나 식당, 편의점, 쉼터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 보관소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는 홍대입구역에 보관소 관련
시설이 많습니다. 지하철 역사 내에 있는 보관소 부터 지도 어플을 통해
검색하면 나오는 사설 보관소 까지 다양합니다. 비용은 들지만 두 손을
가볍게 하고 뛰기에는 보관소 이용도 좋은 방법입니다.
홍대입구역에 물건을 보관했어도 코스가 연남동 쪽에 가까우니 잠시 산책
삼아 걸어가서 코스 끝에서 달리기를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3. '파닥'의 달리기 후기
- 기본 코스 : 연남동 - 공덕역 부근 반환 - 연남동 (약 7.8km, 왕복)
직접 뛰어보고 난 느낌은 코스 중간 차도를 가로질러 가기에 신호를 대기
해야합니다.
신호 대기 장소는 2곳 이며, 추가로 신호등이 없지만 작은 차도를 가로
질어가는 구간이 3~4곳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신호를 대기하는 2곳을 제외하면
달리기에 있어서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평소 사람 없고 한적한 장소를 떠나 도심에 활기를 느끼며 달리기를
하고싶다면 추천드립니다.
특히 당신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한국 사람으로서 꼭 달려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4. '파닥'의 영상 후기
5. 주의사항
- 코스 중간 2곳의 신호 대기 구간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특정 시간대에 가면 산책객들이 많습니다. 부딪히지 않게 주의하세요.
6. 마무리
경의선 숲길은 서울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책 코스 겸 도심 속에 몇 없는
아름다운 숲길 코스입니다.
서울을 처음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정말로 추천합니다!
달리지 않아도 좋습니다. 유명한 홍대를 관광 후 이 장소를
걸어보세요.
홍대를 자주 왔어도 여기는 모를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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